가수 노이즈가 1995년에 발표한 곡 ‘상상속의 너’는 당시 9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잡았다. 노이즈는 1992년 너에게 원한건으로 데뷔한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룰라 등과 함께 X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그룹은 데뷔 앨범에서 9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상상속의 너’는 정규 3집 앨범 ‘레볼루션’의 타이틀곡으로, 김창환이 작곡했다.
이 곡은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컵을 수상했고, SBS ‘TV가요20’와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후속곡인 ‘어제와 다른 오늘’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이즈는 첫 앨범 발매 이후 김학규가 군복무로 그룹에서 탈퇴하고 홍종호를 추가 영입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했다. 3집 활동을 마친 후, 홍종호는 그룹을 탈퇴하고 한상일, 홍종구, 천성일이 남아 3인조로 5집 앨범 ‘성형미인’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이후 ‘피그맨’으로 활동하였으며, 사실상 잠정적으로 앨범 활동을 중단하였다.
노이즈는 활동 당시의 인기에 대해 한 방송에서 회상하며,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신승훈도 무섭지 않았다는 발언을 하였다. 그들은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헬기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으며, 팬들이 차량의 유리를 깨고 의상을 훔치는 상황도 있었다고 전했다.
노이즈는 그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90년대 대중음악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