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충청권에서 승리했다.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김민석 후보는 45.0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정청래 후보(44.61%)와 송영길 후보(10.3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거는 충청권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청래 후보의 고향인 충남 금산이 포함된 지역에서의 경쟁이었다.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의 고향에서 겨룬 것에 대해 고향이 정청래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충청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청권 투표에는 6만7988명이 참여하여 투표율은 41.5%를 기록했다. 김민석 후보는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긴장감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청래 후보는 이번 결과에 대해 지금까지 당해 온 것을 생각하면 매우 훌륭한 성과라며 당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당대표 선거의 첫 경선 지역으로 설정된 충청권에서의 결과는 예측과 다소 상반되었다.

정 후보의 고향이 있다는 이유로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김민석 후보가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정청래 후보 캠프는 충청권 세몰이에 큰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번 경선에서의 패배는 향후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의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22.3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였고, 박선원 후보, 한민수 후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의 향후 경과와 정치적인 전략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