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4월 29일 사망했다. 향년 56세로, 사건 발생 시각은 오후 4시 25분이었다.

고인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식당은 개업을 준비 중인 곳으로, 고인을 발견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였고,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어떠한 메모도 없었으며, 박동빈의 사망 원인을 심장병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고인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상이는 박동빈의 사망 소식 이후 근황을 전하며 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상이는 자신의 SNS에 보고 싶어. 사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상이는 딸과 손을 맞잡고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박동빈은 1996년 개봉한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여, 쉬리, 단적비연수, 조선미녀삼총사, 태극기 휘날리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야인시대, 김약국의 딸들,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서의 활약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주스를 흘리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2020년 결혼하였으며, 후에 2023년 1월 16일에는 딸을 출산하였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를 아끼던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