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남미 3개국 순방을 마친 후 귀국 다음날인 4일부터 이틀간 부처별 2차 업무보고를 재개한다.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통상부, 지식재산처, 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20분에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다음 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는 외교부(재외동포청), 통일부, 국방부(병무청, 방위사업청), 국가보훈부의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 4시 20분에는 행정안전부(경찰청, 소방청), 인사혁신처, 법무부(검찰청), 법제처, 국무조정실의 업무보고가 실시된다.이번 2차 업무보고에는 매회 20여 명의 국민참여단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5일과 16일에 걸쳐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등으로부터 2차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무조정실을 포함한 19부, 6처, 18청, 7위원회 등 총 1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국민 체감형 민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각 부처의 다양한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