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가 개봉 5일째인 2일 오전 1시 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300만 1973명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전날인 1일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이룬 성과이다.

스파이더맨4의 개봉은 지난해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보다 이틀 빠른 시간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 날 68만 명이 관람하여 올해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00만, 200만, 300만 관객을 모두 올해 최단 기간에 달성하며 2026년 극장가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신작으로, 주인공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세이디 싱크, 제이컵 배털론, 존 번설,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펄로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맡았다.

이 영화는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며, DNA 변이로 인해 통제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되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관객들은 더욱 깊어진 캐릭터 내면과 한층 커진 액션 스케일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선 톰 홀랜드 주연의 세 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국내에서 총 2282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스파이더맨4가 이를 넘는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