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4일 제주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의 친선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했다.
뮌헨은 전반 12분 필리페 차베스의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 SK는 전반 16분 아이아스의 레인보우 플릭과 이창민의 슈팅으로 동점을 이뤘다.
뮌헨은 전반 41분 바스티안 아소모의 중거리 슛으로 다시 2-1로 앞섰다.김민재는 전반 37분 팀 빈더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뮌헨은 후반에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으나 추가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제주도 이창민과 아이아스를 포함해 여러 주전 선수를 교체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의 경쟁과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주는 자리로, 뮌헨은 제주와 함께하는 레드 앤 골드 풋볼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친선전은 뮌헨이 2024년 서울에서의 프리시즌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한 경기로 기록되었다.
제주 SK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한 아이아스의 활약을 통해 가까스로 경기를 치렀으나 끝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