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이열음이 다양한 시대의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열음은 톱스타 오하나 역을 맡아 매회 풍부한 감정 연기와 테일러링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1990년대 홍콩 영화의 감성을 담은 의상부터 화려한 톱스타 스타일, 모던룩, 기생 난영의 한복까지 다양한 착장을 자연스럽게 소화하였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세련된 현대적 이미지와 고전적인 분위기를 오가는 비주얼 또한 돋보인다. 이열음은 단순히 의상을 소화하는 것을 넘어, 그녀의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이 오하나의 서사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극의 전개에서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드라마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다. 종영까지 4회만 남은 현재, 오하나의 이야기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내에서 황인엽과 이혜리는 비밀연애를 시작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더하고 있다. 4일 방송된 ‘그대에게 드림’ 8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 분)과 주이재(이혜리 분)의 사랑이 확인되었으며, 그의 가족사가 드러나는 주요한 내용이 전개되었다. 우수빈의 아버지 우철규(정해균 분)는 유부남으로서 안수희(박지영 분)와의 관계에서 우수빈이 태어났으며, 어린 우수빈은 자신의 출생 비밀을 깨닫기 위해 안수희를 찾아갔으나 거절당하였다.
이후 이화연(방은진 분)은 우수빈을 친아들처럼 키우며 그를 보살폈다.모든 비밀을 알게 된 주이재는 우수빈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로맨스를 발전시키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영화 경성연가 촬영 현장에서 주이재의 전 남자친구 금성무(이주안 분)가 등장하며 미묘한 질투의 감정이 생겨난다. 금성무가 주이재를 위험에서 구해내자 우수빈은 질투심을 드러내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대에게 드림’의 다음 회차인 9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콘텐츠플래너가 제작하였으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가족사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