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약선 요리 연구가가 EBS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5일 방송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경애 명인이 대통령상을 세 차례 수상하며 약선 요리 분야에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다.이경애는 유년 시절 극심한 가난 속에서 성장했다.

아버지의 노름빚으로 인해 가족은 힘든 시간을 겪었으며, 그는 생강밭에서 생강을 캐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머리카락을 잘라 팔아 생계를 이어갔던 경험을 나누었다. 그는 그 배고픔은 배고파본 사람만 안다며, 성공을 다짐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중국집에서 이경애는 손맛 하나로 입소문을 타게 되었지만, 경쟁업체에 의해 개업 6개월 만에 가게를 비워야 했다. 이후 남편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후, 4년 만에 모은 돈으로 커피숍을 열었으나 역시 건물주의 퇴거 요구로 문을 닫게 되었다.

이경애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어린 시절 먹었던 약재 달인 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약선 요리를 개발하기에 이른다.그의 약선 요리 식당은 논밭 한가운데에 세워졌지만, 개업 1년 만에 하루 최대 매출 2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이경애는 은행에 갈 시간이 없어 쌀자루에 돈을 넣고 베고 잤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과정을 이야기했다.이경애 명인은 방송에서 숙주 돼지불고기, 코다리조림, 백김치 등으로 구성된 약선 밥상을 준비했으며,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직접 재배한 식재료와 약재를 활용한 음식을 통해 진행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서장훈은 백김치를 맛본 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맛이라며 감탄했으며, 이경애는 그에 감동하여 눈시울을 붉혔다.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의 삶과 철학을 조명하며, 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