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이관개방증 증상 악화로 인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게재된 일상 사진이다.
아이유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안녕, 오랜만이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공개된 사진에서는 민낯의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화려한 스타일의 화보 촬영장 모습까지 다양한 일상이 담겨있었다.
특히, 다소 수척해 보이는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최근 건강 문제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스케줄 연기 발표와 관련이 있다.
당시 아이유는 이관개방증의 증세가 악화되어 예정됐던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와 정규 6집 발매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다.이관개방증은 평소 닫혀 있어야 할 이관이 비정상적으로 열린 상태를 유지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환자는 자신의 목소리나 호흡 소리가 크게 들리며 불편함을 겪는다.
아이유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노래를 할 때 제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관개방증 증상의 심각성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녀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콘서트 진행이 당분간 무리일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연 일정 조정을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상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아이유의 근황 공개 이후, 팬들은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 건강부터 잘 챙겼으면 좋겠다, 수척해 보여 걱정된다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녀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아이유는 2008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좋은 날, 밤편지, 에잇, Love wins all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였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아이유는 과거 장기하와 공개 연애를 하였고 최근 이종석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번 SNS 게시물은 팬들에게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순간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별히 아이유가 이번 게시물의 배경 음악으로 선택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응원을 받는 아이유는 향후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