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합숙 맞선2의 7회가 지난 6일 방송되었으며,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에 큰 혼란이 일어났다. 방송에서 한의사 강신우는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김다혜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녀와의 관계를 이어가려는 노력을 보였다.

김다혜는 강신우와의 대화에서 “종교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말을 통해 그와의 관계에 대한 거절 의사를 에둘러 전달했다. 이에 대해 강신우는 “호감이 가는 상대가 무교인 것은 우연이 아닐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강하게 드러냈다.

그 결과, 김다혜는 강신우의 지나친 직진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강신우는 자신의 어머니와의 최후의 면담에서 김다혜에 대한 강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지만, 김다혜는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라는 고백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중 서장훈은 “신우 씨가 이성을 잃었다”며 상황을 비판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다른 출연자들 간의 갈등도 나타났다.

최정윤은 아나운서 이인권, 변호사 권예찬, 프로골퍼 문성모 등 세 남성의 대시를 받으며 최고의 인기녀로 부상했다. S전자 직원 안도윤은 이인권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나이 차이를 이유로 거절당해 감정이 복받쳤다.

양하윤은 제약회사 직원 김동영에 대한 어머니의 반대와 충돌을 겪는 등 복잡한 상황이 지속됐다.합숙 맞선2의 최종회는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와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합숙하며 진행되는 방식으로, 시즌1의 인기를 이어 받아 시즌2가 제작되었다. 최종 선택에서 출연자들의 엇갈린 마음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