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에서 배우 박해수, 최성원, 임철수, 박재윤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나누며 깊은 우정을 보여주었다. 이 방송은 8월 7일에 방영되었으며, 스페셜 MC로는 강민경과 유리가 출연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화양연화 팀이 등장하였고, 박해수는 저희는 8년간 같이 살고, 함께 무대를 한 우정이 깊은 사이라고 설명하였다. 임철수는 남자 셋이서 한 집에 살았는데, 새벽까지 연기 얘기하고 뭐든 N분의 1을 했다며 다양한 추억을 떠올렸고, 최성원은 형이 계속 TV에 나오는데 꿈만 같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성원은 두 번의 백혈병 투병 경험을 공유하며 감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그는 한 번 치료를 받고 복귀했는데 또 재발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나를 죽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털어놓으며 힘든 시기를 회상하였다. 그러나 그는 지금은 완치된 상태임을 밝히며 강한 의지를 전하였다.
최성원은 친구들의 존재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친구들이 있어서 많이 웃고, 에너지도 얻었다. 이들이 없었다면 텅 빈 삶이었을 것이라고 고백하였다.
박재윤은 서로를 보면 위로가 많이 된다. 이런 관계가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이들의 관계의 소중함을 전하였다.
이들은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함께 부르며 그동안의 우정의 시간을 노래로 증명하였다. 방송 전반에 걸쳐 감정이 깊이 전달되었으며, 남자들의 진한 우정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