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8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서 결승타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5-2 승리를 이끌었다.이정후는 이날 2번 타자이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이더 몬테로에게 볼넷을 얻어 팀의 첫 출루를 만들어냈고, 이후 라파엘 데버스의 중월 홈런에 의하여 홈을 밟아 팀이 1-1 동점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경기는 2-2로 맞선 2회말, 2사 만루의 상황에서 이정후는 몬테로의 3구째를 중전 안타로 변환시켜 2타점을 올렸다.

이는 팀에게 4-2의 리드를 안기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이정후의 적시타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멋진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로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03으로 유지하였다. 5회말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었고, 7회말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이전의 활약으로 팀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면서 중위권 싸움에서 중요한 승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