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와 류혜영이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출연하며 16년 지기인 절친의 모습과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류혜영과 고경표는 함흥냉면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함께한 후, 남산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류혜영은 스무 살 대학교 입학할 때부터 알았다며, 고경표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고경표는 내 자취방에 부모님이 음식을 넣어 주려 하셨는데 나는 없고, 네가 나와서 엄마, 아빠가 놀랐다는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특히 고경표의 추천으로 함흥냉면을 맛보았고, 류혜영이 먹고 남긴 물냉면을 자연스럽게 먹으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이를 본 프로그램 패널들은 고경표가 가족처럼 친근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보냈다.

방송 중 두 사람은 맞춰 입은 블랙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란히 남산을 산책하는 모습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유명해진 삼순이 계단에서의 장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흐르는 상황이 연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고경표와 류혜영은 모두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동문이며, 지난 2016년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커플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방송은 그들의 친밀한 우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의 이날 방송은 밤 11시 10분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