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류혜영과 고경표가 삼순이 계단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해당 방송은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었으며, 두 사람의 묘한 기류와 편안한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류혜영과 고경표는 16년 지기로, 대학 시절부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서울 도심을 걸으면서 다양한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똑같은 블랙룩으로 일치된 패션을 선보이며, 고경표는 자신의 스타일을 행복 감추기 룩이라고 유머러스하게 설명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들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등장하는 삼순이 계단에 올라 예상치 못한 심쿵 모멘트를 연출했다.

특히 이 장면은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최고 7.8%까지 끌어올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앞머리를 정리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과거 응답하라 1988의 커플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방송에서는 류혜영이 다양한 외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중고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안 쓰는 물건들을 나누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냉면집에서 만나 서로의 꿈과 고민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가까운 친구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송에 출연한 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은 먹방을 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최종적으로 방송은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