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의 홍종구가 KBS2 불후의 명곡 768회에서 R.ef와 함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추억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K-POP 타임머신 특집 2부로, 8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 무대에서 노이즈는 R.ef의 대표곡인 이별공식을 재해석하여 바꿔 부르는 무대를 진행한다. 이날 홍종구는 기자회견을 통해 팀 내에서 작사, 작곡, 안무를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원조 자체 제작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도.

그는 멤버 한상일과 함께 초기 활동 당시 홍종구가 직접 의상과 코디를 담당했던 상황도 언급하며 웃음과 함께 그 시절의 기억을 전했다.무대에 앞서 노이즈의 데뷔 당시 팬들의 반응도 회상되었다.

한상일은 가요톱10에서 두 차례 골든컵을 수상했던 인기 시절을 이야기하며, 홍종구 집 근처 여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구경하던 일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R.ef의 성대현은 홍종구가 그 정도면 이성욱은 어땠겠느냐며 두 팀 간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홍종구는 이별공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최대한 원곡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신나고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R.ef의 이성욱은 선곡 자체가 원곡 손상이라며 유머러스하게 반응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방송은 노이즈와 R.ef, 두 팀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추억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대별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