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11년 만에 재혼한 가운데 남편과 함께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오윤아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
윤아’를 통해 “올해 일이 너무 많아서 일을 미친 듯이 하고 있다”고 밝히며 바쁜 일상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최근 일주일에 두 차례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홈쇼핑 관계자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나는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며 “일이 계속 생겨 너무 지치긴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오윤아가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이유는 자신의 바쁜 일정뿐만 아니라 아들 송민 군의 취업 근무 일정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윤아는 “민이가 취업 1년 차라 연차가 없다”며 “원래 민이를 데리고 가야 하는데 외국으로 길게 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려고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송민 군은 오윤아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발달장애 아들로, 그는 최근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오윤아는 민이가 스무 살이 되자마자 취직을 하게 되었으며, 여러 오디션을 거쳐 최종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아들이 직장 생활을 시작한 것에 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 송민 군을 낳았으나, 2015년 이혼한 후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재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오윤아는 “오랜 시간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늘 아이가 우선순위였다”며 “정말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남편이 아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어 감사하다는 마음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아들을 함께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