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크리스 페덱이 11일 오후 7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대결을 앞두고 복수의 의지를 밝혔다. 페덱은 KBO 리그에서의 세 번째 등판에서 KIA를 상대로 패한 경험이 있다.
지난 7월 30일 KIA전에서 그는 5이닝 동안 6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고, KIA 타자들에게 고전하며 자신이 연속으로 내세웠던 투구 패턴이 분석당했음을 깨달았다.페덱은 이번 대결을 시험대라고 표현하며 지난 경기를 분석한 결과, KIA 타자들의 분석력이 높았음을 인지했다.
그는 KIA에게 많은 실점을 했는데 복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잘 준비를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하였다.
그는 경기 중 김도영에게 허용한 홈런과 김태군의 3점 홈런에 대해 실투를 잘 쳤다며 그에 대한 반성을 나타냈다.삼성은 지난 폭염으로 인해 한 주간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던 기간을 지난 후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페덱은 후반기 첫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선수로서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삼성은 그를 통해 후반기 선수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페덱은 입단 이후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었고, 팀의 기대를 걸고 있다.
삼성의 시즌 전적은 4승 7패로 KIA에 열세이며, 페덱의 성적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페덱에 대해 그날은 이길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경기에서 페덱은 지난 성적을 되돌리기 위해 새로운 패턴을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이번 대결은 페덱이 개인 능력을 증명하고 KIA에 항복했던 순간을 거울삼아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A 타자들은 페덱의 공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두 번째 맞대결에서의 결과가 그의 성장과 조정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