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이 11일 저녁 9시에 시즌5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황정민, 정호연이 함께 출연하며, 야학 어머니 3인방이 틈주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학 어머니들은 옛날엔 돈을 찾으러 가면 글을 못 읽어서 못 찾았는데,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 찾는다라고 말하며 유재석과 출연진들을 웃음 짓게 했다. 두 어머니가 동시에 서로 다른 이야기를 꺼내며 진행된 쌍방 토크에 유재석은 시트콤 찍는 것 같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재석, 유연석, 황정민, 정호연은 야학 어머니들의 회식비를 건 ‘분필 알까기 게임’에 도전했다. 아울러 야학 어머니들은 게임 중 긴장감으로 성공 못 할까 봐 걱정돼라는 발언과 함께 심장이 벌렁벌렁하네라며 즐거운 순간을 만끽했다.
중간중간 유연석은 황정민과 어머니들에게 이번엔 꼭 성공하죠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이 예상치 못하게 높은 명중률을 기록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황정민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그는 영화 ‘호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정호연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황정민 한편에서는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틈만나면’의 방송이 예정대로 진행된 사실이 보도됐다.
그는 이 날 방송을 통해 ‘호프’ 촬영 비하인드와 협업 소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현재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여성 A씨에 대한 벌금 1,000만원이 구형되는 가운데, 황정민은 해당 사건에 대해 스토킹 피해를 주장하며 무대인사와 방송 출연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A씨는 법정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일부 잘못을 인정했지만, 스토커라는 주장을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틈만나면’ 시즌5의 첫 방송은 이전 시즌의 성과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