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창호가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서울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지만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이창호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펜트하우스 청약에 도전해 당첨됐다고 말했다.

그는 여의도 근처에 위치한 하이엔드 아파트가 당첨된 것을 언급하면서, 이 아파트가 여의도, 대방, 노량진 사이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창호는 분양 대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27억 원이었다며 나는 돈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대출을 알아보았으나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라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돈을 모아도 부족해 스무 명은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가능성이 아예 없었다라고 강조하며 포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창호는 이번 경험을 통해 총알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전했으며, 주식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주식에 들어가서 재미를 보았기 때문에 잘 될 것 같아 주식을 고가에 매수했는데 현재 상황은 반지하로 떨어졌다며 재테크에 대한 실패를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