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채영이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며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채영은 편지에서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독자적인 음악 활동 계획을 밝혔다.
채영은 JYP와의 관계에 대해 “14년 동안 말괄량이인 저를 서포트해 주시고 믿어주신 JYP 회사 분들과 트와이스 팀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해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제 뿌리인 트와이스로서 활동해온 시간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채영은 1999년생으로, 2012년 JYP의 연습생으로 합류한 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이후 ‘OOH-AHH하게’, ‘CHEER UP’, ‘TT’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연에 이어 두 번째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소식이다.
정연은 지난 10일 JYP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으며,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배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채영의 결별 발표로 트와이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