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3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리더 건일이 팀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JYP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건일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다각도로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며 더 이상 팀 활동을 함께하기 어려운 판단하에 상호 합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일의 탈퇴 결정은 온라인에서 제기된 논란과 관련된 사항들에 기인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건일이 특정 팬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주장과 함께, 그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폭로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네티즌은 건일이 팬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였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통화 녹취 및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JYP는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경과로 인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예정되었던 일본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6의 출연도 취소하게 되었다. 서머 소닉 측은 이날 오후 공식 공지를 통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소속사의 하차 요청 발표에 따라 출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일은 2021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 데뷔한 이후 팀에서 드러머로 활동하며 팀을 이끌어온 멤버였다. 그의 갑작스러운 탈퇴는 팬들과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JYP는 앞으로 멤버들이 안정적으로 음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