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뉴욕주 낫소카운티 경찰학교에서 열린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조만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이란의 군사적 압박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그곳을 봉쇄하고 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그렇다며 미국의 통제권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허가하는 선박만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대응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미군이 이란에 대해 강력한 군사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실질적인 통제권을 주장하는 것으로 해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발언을 통해 이란이 핵무기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란을 세계 제1의 테러지원국으로 지목하고, 이란 경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하며 세계가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수준으로 이란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의 중동 장기 배치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링컨함은 곧 이동하거나 아주 비슷한 다른 함정과 교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인 군사작전과 해상봉쇄가 계속될 것임을 나타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 상태에서도 국내 정치에 대한 의중을 드러내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산주의는 미국 역사상 우리나라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민주당 정치인들을 비난하며 반공을 주제로 정치적 메시지를 강화하였다.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국제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사건들로 인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저강도 발언은 국제 사회와 군사적 긴장감 외에도 에너지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