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케이 마담2가 개봉 이틀째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관객을 겨냥한 코믹 액션 장르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에 나선 전직 요원 미영의 가족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오케이 마담2는 대형 외화가 포진한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가족 단위 관객을 공략하기 위해 코믹 액션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앞세우고 있으며, 관객들은 배우들의 호흡과 커진 크루즈 액션, 그리고 코미디 요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 작품에는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이 출연하여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으며, 전편에 이어 이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한편, 이철하 감독과 배우 김태은은 14일 오후 9시 30분 유튜브 문예하죠에 출연해 오케이 마담2의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6년 만에 선보인 속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편과의 차별점도 다룰 예정이다. 이철하 감독은 여성 액션 영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상업 영화 속에서 녹여낸 자신의 연출자로서의 야심도 밝혔다.
엄정화는 이번 영화에서 전직 레전드 요원 이미영으로 분해 강력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썸머퀸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립했다. 그녀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거침없는 맨몸 액션을 보여주고, 능청스러운 코미디와 진정성 있는 휴머니즘 연기를 효과적으로 조화시켰다.
오케이 마담2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