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가 2024년 초 자체 개발한 달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메흐메트 파티흐 카즈르 튀르키예 산업기술장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카즈르 장관은 튀르키예 과학기술연구위원회(TUBITAK) 행사에서 자국산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이 모든 시험 단계를 완료했다고 전하며, 하이브리드 로켓의 개념을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로켓은 고체 연료와 액체 산화제 등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그는 튀르키예가 그간 여러 인공위성 발사 프로젝트인 빌사트, 라사트, 괵튀르크-2, 튀르크사트 6A 및 이메제에서 성과를 거두었음을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나라만이 달성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확보했다며 이 탐사선 발사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카즈르 장관은 튀르키예가 우주선 발사가 용이한 적도 부근의 소말리아에 발사센터를 건설 중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이러한 발사센터는 향후 튀르키예의 우주 탐사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튀르키예의 이러한 계획은 우주 기술 분야에서의 독립적인 발전과全球적인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