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과 최예림이 15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둘의 중간 합계는 13언더파 203타이다.

김민솔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그는 5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김민솔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었으나 시드 문제로 신인 자격으로 뛰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KLPGA 투어 최초의 루키 시즌 4승을 기록하게 된다.김민솔은 바람이 많이 불고 핀 위치가 까다로워 신중하게 경기를 하려고 했다며 챔피언조에서 다시 경쟁할 기회를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예림은 이날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최예림은 이날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플레이가 생각한 대로 잘 풀리면서 편안하게 경기를 했고, 아이언 샷도 잘 됐다고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예림은 현재 23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아직 우승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날 이지현은 9타를 줄이며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고, 단독 3위에 올라 대회 우승 경쟁에 합류하였다.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서교림은 4위에 오르며 상금 및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여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회를 통해 KLPGA 투어의 치열한 경쟁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3라운드가 끝난 후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민솔과 최예림의 쟁탈전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