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 소진과 배우 이동하 부부의 초절약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결혼식 후, 15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집을 소개했다.
이동하는 방송에서 웨딩드레스는 38만 원이었고, 결혼반지도 40만 원대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검소한 결혼 준비 과정을 주목받게 했다. 결혼반지는 다이아몬드가 작게 세팅된 디자인으로, 아내 소진의 제안으로 함께 발품을 팔아 고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부부는 화려한 인테리어 대신 10여 년 사용해온 가구를 그대로 사용하며 신혼집을 꾸몄다. 합판으로 마감한 벽과 손수 제작한 청첩장 등은 이들의 스몰 웨딩 철학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동하·소진 부부는 형식보다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