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과 당 대표 후보자들의 마지막 연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김민석 후보가 1차 과반 득표를 통해 대표직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정청래 후보의 대역전 가능성도 이목을 끌고 있다.정당원 만여 명이 모인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당원들이 각자 지지하는 후보들의 현수막을 들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늘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하며, 새 지도부는 2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지도부 선출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쥐게 되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여권 내 권력 지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진행 중인 연설에서는 송영길 후보가 마지막 연설을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전당대회 시간이 약 20여 분 정도 지체되고 있으며, 투표 종료와 개표 개시가 오후 5시 20분 경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및 권리당원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선호투표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당대회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영상 축사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의 결속을 강조하고, 민주당이 더 강하고 유능한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영상 축사에서 당원대회의 갈등 양상에 우려를 표명하며, 경쟁이 당의 분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새로 출범할 지도부에게는 민생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