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숙이 과거 승무원으로 일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8월 17일 방송된 tvN STORY의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윤지숙은 1996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음을 밝혔다.방송에서 윤지숙은 승무원 교육을 전공으로 선택한 후, 친구들의 권유로 탤런트 시험에 응시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승무원을 하다가 친한 친구들이 탤런트 시험을 본다고 하더라며 자신도 함께 지원해 SBS와 KBS 두 곳에서 모두 합격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후 선택의 기로에서 KBS의 추가 관문에 도전하고 싶었음을 언급하며, 안 되면 MBC 보지 뭐라는 다소 유머러스한 마음가짐으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결국 윤지숙은 KBS 공채 탤런트로 선정된 후, 1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는 제가 잘한 게 아니라 작품이 워낙 잘됐다고 겸손하게 전하며, 신인상 수상이 작품의 효과 때문임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숙은 배우 오현경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서로의 경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영자와의 인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이영자는 윤지숙의 외모가 고급스러워 심사위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고 언급하며, 사극에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