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0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접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1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접견에서 한중관계의 발전 방향과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임을 밝혔다.

왕이 외교부장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하며, 이 대통령은 접견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종전 다자논의를 제안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왕 외교부장과 별도의 회담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중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이 대통령과 왕이 부장의 접견은 한중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안보와 외교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