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야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야간 개장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30분으로 설정됐다.

운영되는 날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관람이 이뤄지지 않는다.입장권 예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 판매 물량은 3000매로, 개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관람 당일 여권 등 신분증을 가지고 광화문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으며, 외국인 현장 판매는 하루 300매로 제한되고 개인당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무료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에서 신분증을 제시하여 입장이 가능하며, 대상에는 만 6세 이하 영유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등이 포함된다.특히 올해의 야간 관람은 고궁의 정취를 느끼며 궁중 음악과 무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9월 2일부터 5일, 9일부터 12일, 16일부터 19일, 그리고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5차례 개최되며,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이 전통 궁중 음악과 무용을 선보인다.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야간 관람을 통해 국민들이 경복궁의 역사와 문화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궁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