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 이수현이 일본의 인기 명곡 푸른 산호초를 개성 있는 감성으로 리메이크해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 곡은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가 1980년에 발표한 곡으로, 여름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J-POP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이수현의 시원하고 따뜻한 음색이 추가돼 새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이수현은 담백하고 섬세한 보컬을 통해 원곡의 풋풋한 설렘과 청량한 정서를 전달하며, 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였다.
그녀는 이러한 곡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신시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여름의 청춘을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시아는 강원도 묵호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였으며, 이수현의 음색과 상호작용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시아는 또한 이수현의 리메이크를 응원하는 손글씨 메시지를 전달하여 친목을 도모하였다.
이수현의 푸른 산호초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기획한 J-POP REMAKE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으로, 일본 명곡을 한국 아티스트의 색깔로 새롭게 해석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이전에 발매된 태연의 만찬가와 한로로의 잔혹한 천사의 테제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현이 참여한 푸른 산호초 음원과 신시아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두 사람의 협업이 국내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