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영이 최근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의 힘든 가정사를 털어놓았다. 그는 어린 나이에 부모의 이혼과 친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빚 때문에 조기 성숙을 겪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에서 다영은 친아버지가 어머니 명의로 수십억 원의 빚을 남겼다며 당시의 힘든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7살에 그 일을 겪으며 제가 어른이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다영은 재혼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아버지는 현재의 새아버지라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들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보며 스스로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짐이 되지 않고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낮에는 다른 일을 하고 저녁에는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이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몇 살 때까지 성공해 집안을 일으키겠다고 어머니에게 약속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그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던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공연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다영은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더욱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2016년에는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9년의 기간 동안 여러 활동을 하며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또한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2025년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다영은 모범적인 삶을 지향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항상 기회를 잡기 위해 미리 준비하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이미 늦는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