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19일 오후 6시에 새 디지털 싱글 ‘BiiiG(빅)’을 공개한다.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3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하며, 2006년 8월 19일 데뷔한 이후 첫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다.

이번 신곡은 2022년 4월에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이 참여한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발표되는 단체 신곡이다.‘BiiiG’은 웅장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인 하이에너지 힙합 곡으로, 지드래곤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여 빅뱅 특유의 음악색을 잘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음원 제작과 비주얼 디렉팅, 마케팅 기획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하며 팀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하였다. 특히 지드래곤의 날카로운 래핑, 태양의 그루비한 보컬, 대성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빅뱅만의 독특한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빅뱅은 신곡 발매 이틀 후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시작하며,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K팝 레전드로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월드투어는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공식 소셜 미디어에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2006년 데뷔곡 ‘La La La(라 라 라)’로 시작된 빅뱅의 발자취와 관객들과 교감했던 순간들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저희를 바라봐 주시는 시선과 사랑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페스티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뮤직비디오는 빅뱅의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강조하는 아이코닉한 연출로 담아내었으며, 티저 콘텐츠에서는 형형색색의 가발을 착용한 인물들과 함께 춤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는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미디어 전시와 포토존, MD SHO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열리고 있다.

빅뱅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신곡과 월드투어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