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Drama의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가 19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인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 사이의 갈등과 이혼 과정을 그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식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부부의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 동반 예능 촬영을 앞두고 두 사람은 공개 석상에서 격렬한 다툼을 이어간다.
참고로 백미영은 과거 손에 칼을 쥐고 오열하는 장면이 예고되며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그래 이혼하자’는 주성우 PD가 연출하고, 황지언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김현경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총 12부작으로 편성되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KBS Drama와 GTV에서 방송되며, OTT 플랫폼인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드라마 속 백미영은 지방 양복점의 외동딸로 자랐고, 뉴욕 유학 중 부모님을 잃은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 지원호와 결혼해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를 창립하게 된다. 결혼 생활 중 자연 임신에 성공하지만 이후 유산하는 아픔을 겪으며 부부 관계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
지원호는 백미영을 처음 만나 상처를 치유해 주겠다며 결혼을 서두르지만, 부부 사이의 갈등이 쌓이고 결국 이혼 소장이 전달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백미영과 지원호가 이혼을 결심하는 과정과 그 배경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의 과거 인연과 새로운 인연이 얽히면서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백미영의 옛 사랑인 캘빈(이현진 분)은 부부의 이혼 소송이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암시하며, 두 사람의 변호사인 전치현과 배수지 간의 과거 악연도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의 첫 방송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