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3기에서 모태솔로들이 자기소개와 함께 생애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3기 출연자들이 자신을 소개하며 흥미롭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이날 광수는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5급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며, “사실 제 인생에서 연애는 6순위였지만,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상철은 자신을 “5년 차 우체국 집배원”이라고 소개하며 장거리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를 드러냈다.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도 인상적이었다.
영숙은 “3년 정도 일본에서 유학했다”며 웰니스 센터 운영 중임을 알리며, 리드해주는 남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정숙은 “병원 소속 마케팅팀에 근무 중”이라고 소개하며, 여행과 오픈런을 즐긴다고 밝혔다.
순자는 “식품 스타트업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다”며, 사소한 행복을 중요시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영자는 “마취과 간호사로, 이성을 볼 때 외모를 중시하며 ‘두부상’을 선호한다”고 웃음을 자아냈고, 막내 옥순은 “1999년생으로 첼리스트”라는 직업을 공개하여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서울 소재 무역 공공기관에서 일하며 3.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자기소개가 끝난 후 33기 모솔남들은 적극적으로 데이트 신청에 나섰다.
영철은 영숙에게 산책을 제안하며 “관심 있었던 분 중 유일하게 대화를 못 해봤다”고 말했고, 영숙은 “용기 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영식은 정숙에게 산책 제안을 하여 두 사람 사이에 여행 이야기가 오갔다.
반면 상철은 영자와의 1:1 대화에서 어색함을 느끼며, 영자는 상철의 말버릇을 언급하며 호감이 떨어지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상철은 “최대한 안 해보겠다”고 답했지만, 인터뷰에서 그 말이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모두가 활발히 움직이는 가운데 광수는 홀로 숙소 밖에서 고민하며 대화 신청에 대한 망설임을 보였다. 결국 그는 여자 숙소로의 대화 신청을 하지 못한 채 화장실로 달려가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 노력했다.
이후 첫 데이트 선택이 시작되었고, 모솔남들은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