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안세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 세계 랭킹 5위인 중국의 한웨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첫 번째 게임에서 안세영은 11대8로 앞선 상태에서 한웨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하며 3연속 득점을 허용, 17대18로 뒤지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그는 특유의 끈질긴 방어와 노련한 공격을 통해 결국 역전에 성공, 21대19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이어 2게임에서는 10대10 동점 상황에서 연속으로 9점을 올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안세영은 9점 차로 승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승리는 짧은 40분 만에 이루어졌으며, 안세영은 세계 3위인 중국의 왕즈이와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