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프로가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과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김민주는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인 23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에서 열린 경쟁에서 장시간 챔피언조의 일원으로 경기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15억 원으로, 김민주는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6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초기 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후반에만 5개의 버디를 더 추가했다.

김민주의 성적 향상은 그가 올 시즌 첫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낸다.이어진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는 31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치러진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김민주는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2위 이예원(9언더파 13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주는 버디 7개, 보기 2개와 한 번의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홀에서 아웃오브바운드(OB)로 인한 더블 보기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는 의연하게 경기를 마쳤다.이로써 김민주는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거둔 첫 승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시즌 상금 순위에서 서교림, 박민지와 경쟁하며 개인 통산 20승을 목표로 한층 더 매진하고 있다. KLPGA는 이러한 성과들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