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53)의 딸 우서윤(22)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최고 영예인 진(眞)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우서윤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예선에서 선(善)을 차지한 후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적으로 진의 왕관을 차지하였다.
우서윤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전혀 예상하지 못해 수상 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기들은 모두 너무 수고가 많았다.
한 땀 한 땀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항상 응원하고 지지를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서윤은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고 있으며, 장래 희망으로 글로벌 아트 큐레이터를 이르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SBS의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tvN STORY·E채널의 ‘내 새끼의 연애2’에도 출연하여 재조명을 받았다.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는 우서윤 외에도 전혜철의 딸 전수완이 출전하여 주목을 받았다. 전수완은 미스서울·경기·인천에서 각각 선과 미(美)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제70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는 선(善)이 오수민(25), 미(美)가 이민솔(21)에게 돌아갔으며, 특별상 예(藝)는 노향(20), 재(才)는 이소민(27)에게 수여되었다.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많은 미녀 스타들을 배출한 역사 깊은 행사로, 우서윤은 새로운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