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두산 베어스 투수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59.1km의 강속구를 던지며 개인 최고 구속 신기록을 세웠다. 이 경기에서 곽빈은 7이닝 동안 1안타 2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곽빈의 시즌 10승째에 해당하며, 두산의 2연패를 끊고 롯데의 6연승을 저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두산은 이날 박찬호, 안재석, 양의지 등이 활약하며 3회에만 3점을 득점했다.
곽빈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강력한 퍼포먼스로 롯데 타선을 완벽하게 압도하였다. 특히 1회 초, 곽빈은 롯데 3번 타자 레이예스를 상대로 던진 직구가 159.1km에 달하며 개인 최고 속도를 경신했다.
이는 이전 기록인 159km를 0.1km 갱신한 것이다.곽빈은 7회까지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롯데 타선을 삼자 범퇴로 처리했다.
이 경기는 그가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2만 3750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두산 구단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달성을 의미한다.
올 시즌동안 두산의 홈 경기에서 30회의 매진이 발생했으며, 이전 기록을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