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특보단에 강신성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 정봉주 전 의원, 송호창 변호사 등을 포함한 7명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당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민주의 황금시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민주당의 미래와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당대표 특보단에 대한 임명 내용을 공개했다.
특보단은 사회단체 분야에 강신성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중소기업 분야에 김도균 K-선도국가미래포럼 사무총장을, 지방자치 분야에 박완희 전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를 임명하였다. 또한, 대미외교 분야에는 송호창 법무법인 대륙아주 미국정책컨설팅팀 파트너변호사가, 기획 분야에는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되었으며, 사회적 약자 분야에는 최혜영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정책 분야에는 한상익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이 배치되었다.
특보단장은 김교흥 의원과 최재성 전 의원이 맡게 되며, 민주당은 이 특보단이 각 분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당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더 나아가, 민주당은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특보단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임명은 민주당이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당 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책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당의 미래를 보다 명확히 하고,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