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본명 임나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토지와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업계와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나연은 지난 5월 3일 청담동 일대 토지와 건물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6월 24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노후 건축물로, 총 연면적은 218.87㎡이다. 각 층별 면적은 1층 105.38㎡, 2층 73.31㎡, 지하 1층 40.18㎡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건물의 용도가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에서 전체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물은 두 개 도로와 맞닿은 코너에 위치해 있어 상업시설이나 사옥 등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매입은 기존 건물의 임대수익보다는 토지 가치와 신축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안형준 원빌딩 수석팀장은 매매 가격을 대지 면적으로 환산하면 3.3㎡당 약 1억5500만원 수준에 해당한다며 건물이 오래된 만큼 기존 건물보다는 토지 가치와 신축 가능성을 보고 매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주변은 고급 주거 단지와 엔터테인먼트 회사, 갤러리 및 패션·명품 관련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