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수빈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정규앨범 늘 그래왔던 것처럼을 27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소수빈이 21세에 서울에 상경한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감정과 경험을 11개의 트랙에 담아내며, 각 곡은 그의 삶의 시간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앨범 늘 그래왔던 것처럼은 소수빈이 이십 대 초반의 풋풋한 시절부터 이십 대 중후반의 방황과 성장 과정을 거치며 쌓은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하였다. 그는 전곡의 작사와 작곡을 직접 맡아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으며, 각 트랙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긴 서사를 이룬다.
발매에 앞서 소수빈은 콘셉트 포토, 트랙 코멘터리, 수록곡 라이브 프리뷰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앨범에 담긴 이야기와 음악을 소개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괜찮다고 말해줄 걸 그랬어와 가지 말라고는 서로 다른 감정을 표현하며 소수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킨다.
괜찮다고 말해줄 걸 그랬어는 관계의 끝에서 아쉬움을 담은 발라드로 따뜻한 음색과 절제된 감정 표현이 특징이며, 가지 말라고는 과거의 관계를 되새기며 끌어내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특히 괜찮다고 말해줄 걸 그랬어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남윤수가 출연하여 곡의 애틋한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이 앨범은 발매 이후 리스너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1개 트랙이 연결되는 구성과 소수빈의 따뜻한 음색, 깊어진 감정 표현이 주목받고 있다.JTBC 싱어게인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소수빈은 올해 3월과 7월 각각 싱글 every!
와 리메이크 싱글 더 아름다워져를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첫 정규앨범은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의 음악적 방향성을 명확히 담아내었다.
정규 1집 발매에 이어 소수빈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 앨범의 전곡이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어 소수빈의 첫 정규앨범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생생한 라이브 무대로 재현할 계획이다.
단독 공연 티켓은 31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NOL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