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의정이 28일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 출연하여 오랜 동료들과의 만남에서 15년간의 뇌종양 투병 경험을 회상하며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영상에는 이의정과 함께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활약했던 이선정, 홍석천, 홍경인이 함께 모여 설치된 왁자지껄 사진관 동창회의 모습이 담겼다.
정확히 30년 만의 재회인 이 네 사람은 여의도의 유명 사진관에서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모였다. 이의정은 50세가 넘었다며 갱년기와 오십견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웃음으로 만들었다.
그는 내 거는 많이 줄여야 할 것 같다며 촬영된 사진을 보며 너스레를 떨었고, 노안이 와서 잘 안 보인다는 발언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이의정에게 이날 만남은 단순한 재회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그는 나는 조금 더 아련하다. 건강에 적신호가 왔었다며 과거의 힘든 시기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내가 희망을 놨다면 지금 여기서 다들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며 동료들과의 재회를 통해 보여준 건강 회복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이후 15년 간의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긴 치료 끝에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오랜 친구들과 함께 생긴 소중한 추억을 더욱 뜻깊게 여겼다. 동료들 역시 이의정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그의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만남은 이의정의 건강 회복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으며, 그들의 웃음 속에는 여전히 변하지 않은 우정과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