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채널 운영자로서 배우 김수현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재판이 합의부로 재배당된 후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6부는 최신 보도에 따르면 김세의의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9월 11일로 정해 재판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사건은 처음 형사14단독에 배당되었으나, 사건의 중요성과 사회적 파장 등을 이유로 법원에서 재정합의 결정을 내리고 형사합의26부로 재배당되었다. 이는 사건이 복잡하고 전문적인 판단을 필요로 할 경우 단독판사가 심리하지 않고 합의부에서 진행하도록 하는 절차이다.
김세의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으며, 이 사건은 그가 고 김새론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에서 비롯되었다.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김세의는 고 김새론이 15세일 때부터 김수현과의 교제를 주장하며,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가 고인의 사망 원인이라는 허위 사실을 퍼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여 유포한 혐의도 적용되었다.
법원은 김세의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 후 증거인멸과 도망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이후 김세의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검찰은 김세의가 유튜브 방송에서 총 25차례에 걸쳐 허위 사실을 주장함으로써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있다.김세의는 또한 김수현의 신체 노출 사진을 공개하며 추가 사진 공개를 예고하였고, 김수현 측에 고 김새론과의 교제 및 사과를 요구하는 등의 협박을 한 혐의에도 직면해 있다.
김세의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AI 조작에 대한 주장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증 결과를 근거로 반박하고 있다.앞으로 9월 11일 공개되는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김세의 측의 주장과 재판 진행 방식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재판은 김수현의 명예와 관련된 중요한 쟁점을 다루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