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중국의 대홍수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543명으로 증가했으며, 실종자는 1,535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고는 지난 11일 발생했으며, 인근 지역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와 강한 물살이 결합하여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속 170km 이상의 유속으로 흘러내린 물에 의해 실종자와 희생자들이 최대 100km 떨어진 지역에서도 발견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적인 사상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정확한 사망자 수는 여전히 추정 중으로, 실종자 중 상당수가 이미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네팔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538명이며, 티베트 지역에서는 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티베트 지역에서는 실종자가 550명에 달하고 있어, 수색 및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 악화와 험준한 지형 때문에 구조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로 인해 피해 지역의 수색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구조 인력이 부족하며, 피해 지역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했다.

또한, 해발 5,200m의 높은 산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빙하 붕괴가 이번 홍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발생한 진동은 규모 5.2의 지진과 맞먹는 수준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로 인해 약 20km에 걸쳐서 암석과 얼음 조각이 내리친 후 호수 속으로 유입됨으로써 전면적인 홍수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추가 피해가 예상되며, 조속한 구조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