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LPGA 투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노승희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8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노승희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쳤다.노승희는 3년 전 이 대회에서 서연정과의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KG 레이디스 오픈은 그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이날 경기는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었고, 노승희는 11번 홀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간 뒤 13번 홀에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그녀는 보기로 위기를 극복하며 경기를 이어갔다.노승희의 뒤를 이은 공동 2위는 장은수와 안재희, 태국의 짜라위 분짠으로, 이들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장은수는 지난 9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교림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8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1라운드 선두였던 이서윤은 4타를 잃고 나란히 공동 18위로 내려앉았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양윤서는 2언더파 142타로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경기 결과는 28일 오후 4시부터 가져온 리더보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