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은지원이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하여 아내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은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스타일리스트 아내를 언급하며 나는 속옷만 입고 나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현호가 생일을 앞둔 아내 은가은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은가은이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점을 고려하여 예쁜 옷을 선물하라고 아들에게 특별히 지시하며 카드를 건네준다.

이에 평소 아내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박현호는 이번에는 어머니 카드로 생일 선물을 구입하게 된다.이요원은 방송 중 매년 생일마다 시어머니가 용돈을 보내주신다.

바로 계좌로 찍어주신다며 결혼 24년 차에도 이어지는 시어머니의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공개했다. 그는 그래서 계좌번호를 절대 바꾸지 않는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백화점을 찾아 직접 옷을 고르며 애정 표현을 나눈다. 박현호는 은가은에게 송혜교보다 더 예쁘다라고 말하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쇼핑 중 이들은 생일선물을 두고 서로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분위기가 급변하게 된다.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하는 박현호와 이에 반대하는 은가은 사이에서 갈등이 커져 결국 부부싸움으로 이어진다.

방송 후반부에는 은가은의 생일선물을 확인한 박현호의 어머니가 이게 다야?라고 묻는 모습이 담기며, 부부의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음을 암시한다.

이번 방송은 29일에 방영될 예정이며, 박현호와 은가은의 생일선물 쇼핑 현장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애정 어린 모습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