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박영식 전 MBN 앵커와 안태훈 전 JTBC 기자를 민주당TV의 메인 진행자로 발탁했다고 8월 31일 발표했다. 민주당TV는 9월 1일부터 오전 7시에 방송을 시작하며, 이날 첫 파일럿 방송에서는 당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메가텐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방송을 통해 당의 공식 기조를 국민과 당원에게 왜곡 없이 전달하고, 정국 현안을 선제적으로 설정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민주당TV는 민주당티비07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진행 방식은 단독 MC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어준 방송인은 2026년 8월 31일 매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과의 시간대 중복에 대해 “반갑긴 하다”고 표현하며, 방송 환경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진우 기자는 민주당TV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하며, 방송의 효용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정패널로 활동할 안선하 세계보건기구 AI 기후 보건 컨설턴트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들이 요일별로 출연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첫 방송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한 후, 9월 14일부터 정규 방송을 개시할 계획이다.

생방송의 원칙은 37분을 넘기지 않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의 TV 개편 발표당일, 최민희 의원은 민주당TV의 설계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변하며,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여러 패널들은 민주당TV 개편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