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 2차 종합특별검사팀 특검보가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2차 종합특검의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검 업무를 마무리 지으며 시원할 줄 알았으나 아쉬움이 더 크다고 전했다.

김 특검보는 180일간의 장정 중 수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몇 가지 사건은 장기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김지미 특검보는 이번 2차 종합특검이 3대 특검의 수사를 이어받아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음을 강조하였다.

그는 이미 열심히 앞선 3대 특검이 수사를 했지만 증거를 찾지 못했거나 진술을 하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러한 배경 덕분에 수사 진행이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특히, 특검의 인력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특검보는 검사 15명으로 설계된 특검이 실제로는 12명 정도로 운영되었으며, 이는 수사에 어려움을 가중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특검 활동 중 청사 여건이 열악했음을 지적하며 무더운 여름 에어컨 없이 일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미 특검보는 성과에 대한 자평을 이어갔다. 그는 계엄 정당화 메시지와 관저 공사와 관련된 사건에서 구속자들이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이는 상당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임무를 수행한 구성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