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다음달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가지며 선발 2루수로 출전한다. 김성현 코치는 21년간 SS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해온 인물이다.

은퇴식은 팬들이 붙여준 애칭인 큐티식스(CUTIE SIX)와 그의 대표 응원가 가사인 세상에 빛이 되는 안타에서 착안하여 CUTIE SIX, THE GLOW GOES O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SSG 선수단은 김성현 코치의 등 번호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김성현 코치와 그의 자녀가 함께 시구, 시타, 시포를 맡는다.

특히, 김성현 코치는 현역 시절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한 유틸리티 선수로 인정받아 이와 관련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은퇴 경기에 앞서 병살 수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수단의 헹가래를 받으며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김성현 코치는 2006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통산 1622경기에서 타율 0.268, 1149안타, 46홈런, 456타점, 559득점, 49도루의 성적을 남기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